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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포커스] 열매에서 껍질까지 버릴 것 없는, 노박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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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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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분 풍부한 열매, 뿌리에는 항균작용 있어

과거 농촌에서는 길가에서 뱀 같은 모양으로 덩굴가지가 나타나는 나무를 쉽게 볼 수 있었다. 

바로 노박덩굴이다. 

노박덩굴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덩굴식물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노박덩굴은 식용, 약용, 생활용품으로 쓰임새가 무척 많은 식물이다. 

노박덩굴의 어린잎은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줄기는 약재로 사용한다. 

또 열매에는 유지성분이 많은 종자가 있어 기름을 짤 수 있다. 

심지어 나무껍질은 튼튼한 섬유질로 이뤄져 옷감을 만드는 용도로도 사용해왔다. 


길가에서 흔히보던 노박덩굴

과거 농촌에서는 길가에서 뱀 같은 모양으로 덩굴가지가 나타나는 나무를 쉽게 볼 수 있었다. 

바로 노박덩굴이다. 

노박덩굴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덩굴식물로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노박덩굴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중국에서는 가지의 모양이 뱀과 닮았다고 하여 남사(南蛇)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일본에서는 붉은 열매를 강조하여 붉은 낙산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