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려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에서 자생하는 남가새의 열매를 말한다.
질려자는 뿔이 5개인 오각 별 모양을 하고 있는데, 별의 뿔 마다 작은 열매가 들어있다.
한방에서는 질려자를 어지럼증, 두통, 고혈압, 생리불순, 신경성피부염, 가려움증 등에 활용했다.
실제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이뇨, 진해, 거담 작용 등이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질려자에는 사포닌도 꽤 많이 들어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질려자를 성기능과 관계된 제품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
실제 성기능 강화를 규명한 연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각 별 모양의 남가새 열매
질려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에서 자생하는 남가새의 열매를 말한다.
질려자는 뿔이 5개인 오각 별 모양을 하고 있는데, 별의 뿔 마다 작은 열매가 들어있다.
5개의 작은 열매가 모여있는 셈이다.
뿔이 가시처럼 날카로운데, 이 때문에 질려자(蒺藜子)라는 이름이 붙었다.
질려자(蒺藜子)라는 단어는 남가새라는 표면적인 뜻이 있지만 질(蒺)은 아프게 한다, 려(藜)는 날카롭다, 자(茨)는 가시라는 속 뜻도 가지고 있다. 모양 그대로를 이름으로 붙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