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숙취예방 ‘드링크’보다 ‘정제, 과립’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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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숙취예방식품 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드링크가 중심이던 숙취예방식품이 이제는 정제·과립타입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장을 대표하는 ‘울금의 힘’으로 유명세를 떨친 하우스웰네스도 최근 드링크타입은 고전하는 반면, 정제·과립타입의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또 소재도 울금, 오르니틴이 중심이었던 시장에 신소재·독자처방 소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음주인구 감소로 고전하는 국내시장에서 해외로 적극 눈을 돌리고 있는 일본 숙취예방식품 시장을 살펴본다.
신소재·신제품으로 시장 다양화
‘울금의 힘’으로 대표되는 숙취예방·해소, 음주로 인한 간보호를 목적으로 개발된 숙취식품.
일본은 여전히 이들 숙취예방·해소 및 간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서플리먼트 제품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소재는 울금의 유효성분 ‘커큐민’과 바지락의 유효성분 ‘오르니틴’을 비롯하여 알라닌, L-시스틴 등 다양한 소재가 유통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신소재도 속속 등장하여 닥터즈초이스의 독자소재인 식물유래 복합다당 ‘콘프렌’, I-ne의 ‘루비머슈룸’ 등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일본생물과학연구소에서는 오이타대학과 산학제휴로 탄생한 카복시(유자의 일종) 추출의 리모노이드류 ‘카복시드EX’를 간기능 지원 신소재로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