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14.3% ▲총부양비 37.4 ▲노령화 지수 110.5 ▲기대수명 82.4세.
2018년 현재 고령화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수치다.
통계청의 수치가 말해주 듯 현재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으며, 머지않아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할 것이 확실시 된다.
이러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기능식품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65세 이상 고령자들의 경우 타 연령대와는 다른 수요, 다른 소비성향을 보이기 때문.
고령화 사회가 시작된 대한민국의 기능식품 시장에서는 어떤 수요들이 나타날까?
뉴트라덱스가 개괄적으로나마 정리해봤다.
2018년 고령화 사회 본격 시작
통계청이 발표한 65세 고령인구 비율이 14.3%를 기록해 14%의 벽을 돌파했다.
통상 고령인구 비율이 14%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화 사회라고 분류하는데, 그런 기준에서 보자면 우리나라는 올해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첫해인 셈이다.
더구나 올해 60세를 맞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 쉽게 말해 1958년을 전후해 태어난 세대들이 순차적으로 고령화 인구로 편입되고 있는 상황이라 고령인구 비율은 지금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