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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식품 대기업 ‘건강 한스푼 성장 두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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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8-07-11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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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을 다루는 일본의 식품대기업 중 90%가 전년대비 성장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식품업체 중 매출액 1,000억엔 이상, 건강식품·영양관련사업을 전개하는 식품 대기업 19社의 2018년 3월기 결산을 집계한 결과, 2社를 제외한 17社가 전기대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 것. 

스포츠뉴트리션 및 기능성표시식품 매출 증가가 매출확대에 공헌한 것으로 분석된다. 

각사는 요쿠르트, 초콜릿, 야채주스, 오일 등 다양한 형태의 일반가공식품에 건강기능 부가가치를 더한 상품을 성장분야로 내다보고 이들 분야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90% 기업이 매출증대  

일본 식품업체 중 매출액 1,000억엔 이상, 건강식품·영양관련사업을 전개하는 식품 대기업 19社의 2018년 3월기 결산을 집계한 결과, 2社를 제외한 17社가 전기대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표. 참조)

영업이익은 12社가 증가를 달성한 한편, 원재료 가격 상승 및 물류비 상승, 인력부족 등의 영향으로 7社는 이익이 감소했다. 

개인소비가 회복되기도 했지만, 높아진 건강의식을 배경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을 적극적으로 투입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