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이미지
기능성식품 도입, 시장 활성화 효과 기대
  • 판매가 3,000
  • 등록일 2018-06-07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 파일형식 PDF파일

“시장은 분명히 성장할 것!” 

‘기능성식품 제도’가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능성식품 제도란 기능성 표시광고를 허가가 아닌 신고제 형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개념. 

즉 기능성 관리를 국가가 아닌 영업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발상이다. 

업계는 기능성식품 제도를 통해 다소 정체되고 있는 기능식품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우리보다 앞선 2015년 ‘건강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제도’를 도입한 일본에서 성장 유발효과가 톡톡히 나타나면서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정체되고 있는 기능식품 시장

2016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이 16% 증가하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였음에도 기능식품 업계에는 비관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3,030억원의 생산실적 전체 증가액 중 2,957억원이 홍삼에 편중됐고, 특히 인삼공사라는 특정 기업이 대부분의 성장액을 독점했기 때문. 

그 사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던 개별인정 제품 시장은 26% 이상 감소하며 1,000억 가까이 실적이 감소했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성장률은 상당히 높지만 성장의 내용은 절대 건전하다고 말할 수 없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