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골짜기의 응달진 곳에는 키 큰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여러 덩굴식물들이 자생한다.
스스로 힘으로는 햇빛을 잘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 햇빛을 받는 것이다.
개다래나무 역시 이러한 덩굴 식물 중 하나다.
개다래나무의 열매는 한방에서 중요한 약재로 각광받는다.
특히 벌레 먹은 열매는 더 약효가 좋다고 하는데, 가을에 개다래 열매를 채취하여 말린 후 이것을 약재나 술 담그는 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덩굴식물
산속 골짜기의 응달진 곳에는 키 큰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여러 덩굴식물들이 자생한다.
스스로 힘으로는 햇빛을 잘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 햇빛을 받는 것이다.
개다래나무 역시 이러한 덩굴 식물 중 하나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등산을 하다보면 녹색잎이 희게 변해 마치 흰 꽃이 핀 것처럼 보이는 식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개다래나무다.
개다래나무는 6~7월에 꽃이 피는데, 꽃이 필 시기가 되면 잎이 희게 변해 이채로운 모습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