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포커스] 건강한 달콤함을 주는 스테비아
-
-
|
파일형식
|
PDF파일
|
최근 설탕의 유해성이 많이 조명되면서 설탕의 대체품을 찾는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스테비아다.
스테비아는 남미의 산간지역에서 주로 자생하는 식물로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서 많이 나온다.
스테비아의 잎은 설탕보다 더 감미로운 맛을 가졌음에도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천연 감미료 원료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설탕의 300배 단맛 스테비오사이드
스테비아의 단 맛은 스테비오사이드(stevioside)라는 감미 성분에 의해 나타난다.
보통 스테비아 잎에 6~7% 정도 스테비오사이드가 함유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테비오사이드는 단맛의 정도가 설탕의 300배에 이를 정도로 높기 때문에 충분히 설탕을 대체할 수 있다.
이미 다양한 가공식품에서 스테비오사이드를 활용해 설탕 함량을 줄이거나 칼로리를 낮추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설탕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단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식품 섭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