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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기능성 위주? 2차 재평가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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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8-03-07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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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지난해에 이어 2차 재평가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에 공지한 주기적 재평가 품목이외에 글루코사민, 비타민D, 오메가-3 등 굵직한 고시형 품목들이 상시재평가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번 재평가의 경우 기능성을 위주로 검증을 하겠다는 방침이 나온 상태라 안전성 위주였던 지난해와는 다소 다른 기류를 보인다. 

업계는 기능성 위주의 검증을 펼칠 이번 2차 재평가가 1차보다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차 재평가 일정 공개

식약처는 지난달 27일 2차 재평가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개별인정형 품목 중 인정받은 지 10년이 경과한 19개 품목과 새로운 정보가 파악된 7종의 기능성 원료가 대상. 

주기적 재평가 품목은 이미 지난해 1차 재평가 계획에도 포함되었던 소재들로 그동안 자료가 확보된 9종을 먼저 평가하고, 10종은 자료가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일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어리펩타이드, 폴리코사놀, 헤모힘 등은 올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나머지 10종은 일정이 보류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