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이미지
日 안팎 호재 대형 통판, 매출 신장
  • 판매가 3,000
  • 등록일 2017-09-20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 파일형식 PDF파일

일본 건강식품의 유통별 시장에서 통신판매가 신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능성 표시식품에 힘입어 대형 통판업체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는 한편, 월경EC 같은 해외 인터넷쇼핑이 확대되는 등 안팎의 호재 덕에 최근 통판루트는 훈훈하다. 

하지만 중소업체들은 고전하는 양극화를 보였다. 

품목별 매출에서는 비타민, 미네랄 등 건강증진 식품이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가운데, 관절, 미용, 다이어트 등의 순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고, 최근에는 아이케어, 프로테인 등의 제품도 인기다. 


대형 통판, 기능성표시식품 덕에 ‘미소’

최근 일본의 건강식품 유통별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통신판매 루트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총무성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통판루트는 올해 들어서만도 5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 같은 통판루트 신장에 효자 노릇을 하는 것은 바로 ‘기능성표시식품’. 

일본의 기능성표시식품은 어느 덧 1,000품목 가까이로 증가했다. 

초기 기능성표시식품은 드럭스토어 등 일반유통에서 매출이 크게 신장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예상과는 달리 매출증가에 성공한 것은 통판루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형 통판을 중심으로 매출상승에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팡클을 꼽을 수 있는데, 14품목의 기능성표시식품을 갖추고 있는 팡클은 2015년도 36억엔에서 2016년도 상반기에만 84억엔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폭적인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스타 상품인 ‘엔킹’은 대표적인 기능성표시식품으로서 올해 새롭게 라인업 된 ‘스마호엔킹’을 포함하여, 50억엔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