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로드숍 줄고, 온라인·홈쇼핑 늘어
건강기능식품 유통과 관련해 온라인 쇼핑몰의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공개한 2024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구매 채널을 묻는 질문에 대해 온라인 쇼핑몰의 비중이 전년 대비 4.9% 포인트나 증가해 26.3%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4개 중 1개는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메인 유통 채널이던 대형 할인점의 비중은 3.9% 포인트, 브랜드 로듭숍의 비중은 4.2% 포인트나 줄어 대비되는 모습이다.
건강기능식품 4개 중 1개 온라인몰 구매
건강기능식품 유통에서 온라인 쇼핑몰의 비중이 더 커지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공개한 2024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구매 경로로 온라인 쇼핑몰을 꼽은 응답이 26.3% 기록했다.
전년 대비 4.9%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이자 모든 구입처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모습이다.
온라인과 함께 주요 구입처로 홈쇼핑을 꼽은 응답도 15.7%로 나타나 전년 대비 2.5% 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