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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연평균 구매액 2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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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6-10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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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큰 폭 감소, 50대 이상 2년 연속 내림세

지난해 가계별 건강기능식품 연평균 구매액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경제연구원이 매년 발표하는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보고서를 통해 파악된 것이다.

감소 폭은 크지 않았지만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구매액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다소 주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특히 30대가 가장인 가구의 구매액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다.

또 50대와 60대의 구매액은 2년 연속으로 줄고 있어 50대 이상이 소비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양과 종류가 변하고 있음을 알게 했다.


건강기능식품 구매액 2년 연속 감소

지난해 가계별 건강기능식품의 연평균 구매액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보고서에서 2024년 가계별 연평균 건강기능식품 구매액은 303,519원을 기록해 304,051원을 기록한 2023년에 비해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참조)

감소 폭은 크지 않았지만 2년 연속으로 구매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지난 통계를 보면 가구당 건강기능식품 연평균 구매액은 2020년부터 크게 상승했다.

2020년은 전년 대비 16.8가 증가했고 2021년 8, 20222년에도 16.5 증가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2023년 -4.5 성장률로 하락 반전했고 지난해 역시 하락 추세를 이어갔다.

2023년을 기점으로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및 총매출이 내림세를 보이는 것과 유사한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