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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日 건식 시장 9,000억엔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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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04-01 09:00
  • 카테고리 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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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경제, 2029년경 9,000억엔 회복 전망

 

지난해 일본 건강식품 시장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시장조사 컨설팅 기관인 야노경제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일본 건강식품 시장이 전년 대비 1.2% 감소한 8,945억엔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2023년 9,050억엔을 기록해 정점을 찍었지만 지난해 역성장하며 9,000억엔이 붕괴된 것이다.

건강식품의 주요 유통채널인 통신판매가 부침을 겪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 대한 야노경제의 예측을 살펴보자.


일본 건강식품 시장 역성장

지난해 일본 건강식품 시장 규모가 약 8,954억엔을 기록해 전년보다 1.2%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시장조사 기관인 야노경제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야노경제가 추계한 대상은 정제, 캡슐, 미니 드링크 등의 형태로 생산된 건강식품을 의미한다.

보충제와 기능성 표시 식품, 특정보건용식품, 기타 건강식품을 모두 아우른다.

그러나 신선식품이나 일반식품 형태의 기능성 표시 식품은 제외했다.

일본 건강식품 시장은 코로나 시국을 발판삼아 9,000억엔 규모를 돌파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2023년 정점을 찍은 후 2024년에는 역성장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충제나 기능성 표시 식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기타 건강식품 시장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