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 exhaustion and heat stroke are two conditions that can result from exposure to high environmental temperatures for brief or extended periods of time.
In this conditions, the body cannot compensate for the excess heat and cannot effectively cool itself through sweating. This is often the case during extreme exertion in the heat, causing increased heat production by the muscles. It is also more common when humidity levels are high, which makes it more difficult for the body to cool off by sweating. People most susceptible to heat-related illnesses are the very young or very old, those who suffer from a chronic disease, including obesity or alcoholism, and those who take certain prescription drugs, such as antihistamines, anticholinergics, or psychoactive drugs. Heat-related illnesses can be prevented by drinking sufficient fluids and allowing the body's natural sweating mechanism to keep skin cool by wearing lightweight, loose-fitting, or mesh clothing. Exertion should be avoided in hot environments whenever possible. If it cannot be avoided, strenuous activity should be paced with frequent rests or postponed until the cooler part of the day.
열탈진/열사병(Heat Exhaustion/Heat Stroke)
신체 발한기전 유지 중요
열탈진과 열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단시간 또는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두 개의 질병이다.
이들 질병 상태에서는 신체가 과도한 열을 보상하지 못할 뿐 아니라 땀으로 자신을 효과적으로 냉각시키지 못한다.
이는 종종 고온에서 과하게 격렬한 활동을 하여 근육에서 열 생산이 증가될 때 발생하게 된다. 또한 습도가 높아서 신체가 땀을 흘려 자신을 냉각시키는 것이 더 어려울 때 흔히 나타날 수 있다.
열 관련 질환이 걸리기 가장 쉬운 사람들은 연소자·연로자 비만과 알코올 중독증을 포함한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정신계 작용 약물과 같은 특정 처방약을 복용 중인 사람 등이다.
열 관련 질환은 충분한 물을 마시고 가볍고 헐렁하거나 망사로 된 옷을 착용해 신체가 자연적인 발한 기전에 의해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토록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날씨가 뜨거울 때면 가능한 격렬한 활동을 피해야 한다. 만약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자주 휴식을 취하면서 활동을 하거나 하루 중 더 시원한 시간까지 미뤘다가 해야 한다.
열사병은 응급상황
과도한 열 노출은 미국에서 매년 수 천명의 죽음을 야기시키며, 이는 천재지변을 모두 합한 것 보다 더 많은 수준이다.
매우 어리거나 나이가 많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이거나 정신계 작용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 등이 위험성이 더 높지만 청년과 건강한 사람들 또한 열 관련 질환에 걸릴 수 있다.
극도로 더운 상태에서 신체가 효과적으로 자신을 식히지 못하면 체온은 급격히 상승 될 수 있다. 이는 공기 중 습도가 높아서 땀이 증발하지 못할 때 자주 발생하게 된다.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 뇌나 다른 주요 장기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열 관련 질환은 수 일에 걸쳐 발생할 수도 있으며 극도의 열에 몇시간 동안 노출된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열 관련 질환에 걸린 사람을 돕기 위해서는 열탈진(열 관련 질환의 경증 형태)과 열사병(더 심각하며 의료적인 응급 상태)의 증상을 구별하여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병들은 증상이 다르며, 서로 다른 치료법을 요한다.
△열탈진:더운 날씨 또는 고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수분 및 염분의 결핍과 탈수가 유발되어 열탈진이 일어날 수 있다. 열탈진의 증상은 창백하고 땀이 난 피부, 근육 경련, 쇠약감, 실신, 어지러움, 두통, 오심 및 구토 등이다. 열탈진이 나타난 사람은 차고 끈적끈적한 피부, 빠른 맥박, 빠르고 얕은 호흡을 보인다. 휴식, 시원한 샤워 및 목욕, 에어컨, 스포츠 음료 또는 물 같은 시원한 음료를 수 분 간격으로 마실 경우 열탈진은 대부분 성공적으로 치료된다. 치료시작 후에도 증상이 한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열사병:열사병은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신체가 땀을 발산하거나 자신을 식히지 못할 때 발생하는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다. 이 질병은 치료를 받지 못한 열탈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열사병은 의료진에 의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의료 응급상태이다. 열사병이 가장 발생하기 쉬운 사람들은 노인, 연소자(4세 이하), 비만, 심장질환 또는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 신체 스스로 냉각시키는 능력을 방해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등이다(이들 약물에는 항콜린성 약물, 파킨슨 치료제, 진정제, 일부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된다).
고온에 수일간 노출돼야 일사병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일사병이 시작되면 체온은 수분 이내에 위험한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 열사병은 고온의 날씨에 습도까지 높은 경우 더 흔히 나타난다.
열사병의 증상은 붉고, 뜨겁고, 건조한 피부(땀이 나지 않은), 어지러움, 혼미, 의식소실, 저혈압, 빠른 맥박, 두통, 매우 높은 체온(구강 온도가 106℉ 이상으로 상승될 수 있다)등이다.
이러한 체온의 상승이 영구적인 뇌손상, 신장과 같은 다른 장기의 손상, 경련,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환자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즉시 응급 의료진에 알려야 한다.
열사병의 응급조치는 환자를 뜨거운 환경으로부터 대피시키는 것, 체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능한 방법으로 신체를 적시는 것, 가능할 경우 냉각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 등이다.
10분 간격으로 체온을 측정하여 체온이 101~102℉ 사이로 하강될 때까지 냉각시키는 것을 지속해야 한다. 체온이 내려가면 열사병 환자가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온서 격렬한 활동
근육 열생산 증가시 발생
체온 급상승, 뇌·주요 장기 손상 유발
충분한 물 섭취·휴식 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