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차중근)의 비타민제 바이탈씨는 비타민C를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감각비타민 제품이다.
지난 1966년 출시된 후 수십년간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해 왔으며, 1997년 7월부터는 바이탈씨에프로 대체하여 비타민C 500mg에 기타 B군과 E를 함유했으며 새로운 포장 발매로 제품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바이탈씨 1정(산제 1포)에는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상큼한 맛의 비타민C가 500mg 고단위로 포함되어 있다. 이는 레몬 25개에 포함된 분량과 맞먹는 양으로, 바이탈씨가 기미 주근깨 등 여성 피부미용과 육체적, 정신적 피로 해소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이유로도 볼 수 있다.
또한 바이탈씨에 포함된 활성형 비타민 B2와 B6가 비타민C와 협력적으로 작용, 임신 수유기나 병중·병후, 노년기의 비타민C 보급에 효과가 뛰어나고 항산화 비타민인 토코페롤(비타민E)도 함유되어 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기호따라 개성따라 `센스있는 비타민 C'
타블렛형·분말형 2종 제형 첫선…소비자선택 확장
바이탈씨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고려해 필요에 따라 골라서 섭취가 가능하도록 타블렛 제형의 바이탈씨에프와 분말형태인 바이탈씨산 2종류를 시중에 선보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주었다.
바이탈씨에프는 간편하게 씹어먹는 제형으로 복용이 간편하고 신속한 흡수로 효과가 빠르다. 120정과 20정 포장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휴대가 편리하여 필요시 언제 어디서나 비타민C를 상큼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맛있게 상큼하게 씹어먹는 바이탈씨에프는 그 동안 10대 전후의 비타민씨 수요자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매년 성장을 거듭한 결과 Chewable Tab의 대표품목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산제(Powder) 형태의 비타민 제품을 더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있기 때문에 지난 2001년 3월 바이탈씨산제를 출시했다.
분말형 제품의 경우 신맛이 너무 강조되면 섭취에 곤란을 느낄 수도 있어, 바이탈씨산제에는 은은한 바닐라향을 첨가함으로써 소비자의 기호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기존 비타민제 포장의 고유색이라 할 수 있는 주황색, 노란색에서 탈피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의 푸른색(바이탈씨에프), 녹색(바이탈씨산)으로 포장 디자인을 변경해 소비자의 기호를 적극 수용하며 보다 감각적인 신세대 구매층의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 비타민씨 제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마케팅전략
앞으로 목표는 바이탈씨를 비타민씨 시장의 톱(TOP)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바이탈씨가 모든 약국에서 취급될 수 있도록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정확한 소비계층 파악과 소비자 요구에 적합하도록 청소년 선호 매체에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타깃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바이탈씨에프와 바이탈씨산제는 어린이 및 청소년 계층에 대한 전진품목으로서 단순한 매출확보를 넘어 장기적으로 유한양행의 기업이미지 제고 효과를 극대화할 선두주자로 적극 성장시켜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