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이범진 교수, 정도언 회장, 이규진 약사, 추기엽 회장 |
東巖 藥의 賞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일혁 중앙대 명예교수)는 지난 8일 정오 프라자호텔서 심사위원 회의를 갖고 약학,제약,약사발전,유통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東巖 藥의 賞 수상자는 ▲약학부문 이범진 교수(아주대 약대) ▲제약부문 정도언 회장(일양약품) ▲약사발전부문 이규진 약사(대한약사회 감사) ▲유통부문 추기엽 회장(삼원약품) 등 4명이다.
한국콜마 후원 '東巖 藥의 賞' 수상자는 약학ㆍ제약ㆍ약사발전ㆍ유통 등 각 분야에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 된 경우와 동 심사위원회에서 발굴한 후보자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東巖 藥의 賞은 지난 1961년 제정이후 지금까지 48회에 걸쳐 총 20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부터 현재까지 한국콜마의 후원으로 '東巖 藥의 賞'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콜마 후원 제48회 東巖 藥의 賞 시상식은 오는 3월28일 오후6시 30분 팔레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본지 창간 58주년 기념식을 겸해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금메달과 상패 및 상금 2백만원씩이 각각 주어진다.
한편 東巖 藥의 賞 심사위원회는 올해의 경우 각 부문별로 자격이 있는 후보들이 대거 추천되어 심사과정에서 최종수상자를 선정하는데 매우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