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東巖 藥의 賞 시상식이 오늘(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팔레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개최된다.
한국콜마 후원 제47회 東巖 藥의 賞 수상자는 ▲약국부문 송만영 박사(부산 지하약국) ▲약사발전부문 전영구 박사(나눔과 기쁨 공동대표) ▲제약부문 이한구 회장(현대약품 대표이사) ▲유통부문 김동구 회장(백제약품 대표) 등 4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금메달과 상패 및 상금 2백만원씩이 각각 주어진다.
東巖 藥의 賞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일혁중앙대 명예교수)는 앞서 지난 12일 정오 프라자호텔에서 심사위원 회의를 갖고 약국, 약사발전, 제약, 유통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확정한 바 있다.
한국콜마 후원 東巖 藥의 賞 수상자는 약학ㆍ공직ㆍ약사발전ㆍ제약ㆍ도매 등 각 분야에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경우와 동 심사위원회에서 발굴한 후보자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東巖 藥의 賞은 지난 1961년 제정이후 지금까지 46회에 걸쳐 총 19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콜마의 후원으로 東巖 藥의 賞 시상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