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탈북 청소년 학업 지원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사단법인 새삶에 지난해 이어 후원…청소년 안정적 정착·성장 지원
제7차 여약사위원회 개최…핑크런·소녀돌봄약국 등 주요 사업 점검
전하연 기자 │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9-30 14:38   
©서울특별시약사회

서울시약사회가 탈북 청소년들의 학업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9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새삶에 탈북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탈북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사단법인 새삶은 북한이탈 청소년과 여성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단체로, 청소년 장학사업과 사회 정착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가능성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부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주변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 필요하다”며 “이번 나눔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하나 새삶 대표는 “탈북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위해 관심을 보내준 서울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에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제7차 여약사위원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시 양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2026 서울 여성 가족이 달리는 핑크런 행사 부스 참여 △소녀돌봄약국 책자 배포 협조 △2026 건강서울 페스티벌 소녀돌봄약국 독서감상문대회 이벤트 등을 논의했다.

오는 11월 여약사위원회는 약사회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위학 회장, 김영진 부회장, 김채윤 여약사위원장, 한지윤 여약사부위원장, 권인숙·김아름 여약사간사, 조진영 총무이사와 이하나 새삶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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