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네팔 피해지역 의료지원 긴급 모금
국내 의료진과 현장 의료지원 활동 준비-주한네팔문화원과 협력 현지 진료 장소 등 모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9-03 09:15   수정 2026.09.03 09:15

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가 9월 네팔을 비롯한 해외 재난 피해지역 의료지원을 위한 긴급모금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등 재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의약품 지원을 추진 중으로, 대한병원협회와 삼성서울병원 등 의료진과 함께 현장 의료지원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 주한네팔문화원과도 협력해 현지 진료 장소 등을 마련하고 있다.

스포츠닥터스 이사장 허준영(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은 “스포츠닥터스는 네팔에 10년 이상 의료진 파견 및 의약품 지원을 하고 있고, 지난 2016년 KBS '다큐 공감' 제작진이 지진 1주기에 의료봉사단과 함께 네팔 현장을 취재해 국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며 " 지금 네팔이 다시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어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의료진과 의료장비, 의약품은 준비됐지만 네팔에 가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필요해 네팔의 생명을 살리는 길에 기업과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또 "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하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김의신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임영진 전 대한병원협회장 등도 네팔 재난 의료지원을 위한 개인과 기업의 관심과 후원을 호소했고, 다수  스포츠스타·연예인들도 이번 모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 NGO 스포츠닥터스는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미국을 새로운 글로벌 의료지원 전진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이번 미국 진출은 지난 31년 동안 전 세계에 구축해 온 다수 의료지원 경험과 의료진 네트워크를 미국 기업·의료·국제기구 네트워크와 연결해 의료지원 사업을 세계적 규모로 확대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스포츠닥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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