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세포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 유통 채널 세포라에 메디큐브를 론칭한다. 입점 국가는 프랑스를 포함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17개국이다. 3월 중 유럽 내 약 450개 오프라인 매장과 각국 세포라 온라인 채널에 순차 입점할 예정이다.
글로벌 뷰티 유통 채널 세포라 유럽 온라인몰에 입점한 메디큐브. ⓒAPR
세포라는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LVMH) 그룹 계열의 글로벌 뷰티 유통 채널이다. 메디큐브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유럽 주요 시장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접점을 함께 넓히게 됐다.
에이피알은 이번 입점을 통해 메디큐브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을 유럽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해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콜라겐 젤크림 등이 입점됐다. 회사는 세포라 채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제품 경험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세포라 유럽 진출을 발판으로 유럽 시장 전역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프랑스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꼽히는 시장인 만큼 상징성도 크다. 에이피알은 지난해부터 현지 전문 유통사를 통해 유럽 내 판로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세포라 진출과 함께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프랑스는 전통과 헤리티지를 갖춘 글로벌 뷰티 산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세포라 유럽 입점은 유통 채널 확대와 함께 브랜드 제품력과 시장성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