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오프라인 스토어 ‘와이레스 광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와이레스(YLESS) 오프라인 스토어 '와이레스 광장’ 전경. ⓒ와이레스
와이레스는 지난해 12월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지역 색채가 뚜렷한 로컬 시장과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왔다. 광장점은 120년 역사를 지닌 광장시장의 분위기를 살려 전통과 현대 K-뷰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매장은 ‘장터’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옥 요소를 적용하고 오미자차 등 전통 음료를 제공해 시장 특유의 활기와 한국적 정서를 담았다. 광장시장 북문 초입에 자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점도 특징이다. 방문객은 전통 시장 환경 속에서 1500여개 K-뷰티 인디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멀티밤 ‘가히’ △듀프 라인 ‘블루콰티카’, ‘아방쥔’ △메이크업 브랜드 ‘히카뷰티’ 등 와이레스의 주요 베스트셀러와 인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와이레스 광장’ 퍼스널컬러 무료 진단 및 메이크업 시연 존.
와이레스의 대표 서비스인 퍼스널컬러 무료 진단과 메이크업 시연도 상시 운영한다. 전문 아티스트가 개인별 피부 톤과 취향을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K-뷰티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비중도 높은 편이다. 해당 체험 존은 매장 입구에 배치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광장시장은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와 글로벌 관광객이 함께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K-뷰티를 보다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레스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비롯해 △120~130BPM 저속 노화 리듬을 활용한 ‘모닝 레이브’ DJ 파티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간 전략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