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생성형 AI로 홍보 콘텐츠 자체 제작…디지털 홍보 강화
기획부터 이미지·영상·음성 제작·편집까지 AI 활용…서울역 사이니지 영상도 직접 제작
사내 방송팀 제작 역량 결합…건강보험 정책·제도 전달 효율성 제고
전하연 기자 │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07 10:33   
‘서울역 사이니지’홍보 콘텐츠 송출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의 기획부터 이미지·영상·음성 제작, 편집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며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일 생성형 AI를 홍보 콘텐츠 제작에 본격 활용해 콘텐츠 제작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생성형 AI를 홍보 콘텐츠 제작에 적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서울역 디지털 사이니지에 송출된 '2026년 달라지는 건강보험 제도'와 '공식 모바일앱 개선' 홍보 영상도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했다.

이번 콘텐츠는 기획부터 이미지와 영상, 음성, 배경음악 제작, 후반 편집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AI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의 AI 기반 콘텐츠 제작은 2004년부터 운영해 온 사내 방송팀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해당 조직은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등 자체 제작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일일뉴스와 기획영상, 직원 참여 프로그램, 정책 홍보 콘텐츠 등을 제작해 왔다.

공단은 기존 제작 경험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콘텐츠 기획 및 구성안 작성 △이미지·영상 생성 △음성 및 배경음악 제작 △자막 및 후반 편집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작 효율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사내 방송팀의 제작 전문성과 결합해 국민이 건강보험 정책과 제도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국민에게 필요한 건강보험 정보를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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