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젠, 인체조직재생용 세포지지체 3상 완료
고환 및 음경발달 부진환자 대상,
이종운 기자 jw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2-13 17:24   

바이오 벤쳐기업인 ㈜맥스젠( 대표 최명)  최근  중국에서 인체 조직재생용 생분해성 3차원 세포지지체( Cell-Seeded, Biodegradable 3-D Scaffold for Human Tissue Regeneration)인, 제품명 “Maxpol-T”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제3상 임상시험은 북경대학교 의과대학 제1병원및 해방군 총병원 등 2군데 임상지정병원으로부터 2007년 4월 IRB를 통과하여, 1년여 만의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으며,곧 중국 S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할 것이라 한다

맥스젠은 중국 북경 의과대학 및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 UCSF)등과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며,지난 2003년 중국 사천성 면양 국가 고신기술 산업개발구(綿陽國家高新技術産業開發區)에 인체 조직 재생용 생분해성 지지체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2004년 4월에는 제1상 임상시험을, 그리고, 2005년 4월에는 제 2상 임상시험을 각각 성공적으로 종료한 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어려서부터 남성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고환 및 음경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고한다.

맥스젠의 조직재생용 제품인 Maxpol-T는 미국 FDA 사용 승인을 받은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하여 제조되는 세포지지체로서, 자가 진피조직세포 및 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Maxpol-T에 사용할 수 있는,조직 피부성형 및 치료용 제품이다.

회사관계자는 “이 제품은 자가진피 및 자가유래 줄기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을 야기하지않는다” 며 제품은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시설을 갖춘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태국,싱가폴등의 관련회사로부터, 이 제품의 총판권에 대한 문의가 쇄도 중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의 한 연구기관의 공개 자료에 의하면  조직재생 의학 관련 치료제를 포함한 Bio시장 규모는 , 오는 2010년 기준으로, 한국시장이 7조548억원, 세계 시장이 1,5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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