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와 다국적 제약사들의 공조가 본격 시작된다.
제약협은 올해부터 외자 제약사와 정책 간담회를 2개월에 1회씩 개최하고, 외자 제약기업 회원사에 제약협의 공문, 의사결정 사항, 정부 정책 등 주요 회무정보를 영문으로 통지하는 등 외자 제약사와의 협력체제 구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FTA 시대에 국내 제약사와 외자 제약사 간 간극이 더 커지면 양측에 득 될 것이 없고, 제약계를 압박하는 각종 현안에 공동으로 대처해야 전 약업계가 발전할 수 있다는 공담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제약협은 지난해 11월 27일 제약협회 가입 16개 외자제약과 회동, 약가인하 포지티브리스트시스템 공정경쟁규약 등 전 제약계를 혼란으로 휘몰아 넣고 있는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며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FTA시대에 국내 제약사끼리만 간다는 정서는 세계화 정서에 바람직하지 않다’,‘ 한 배를 탔다는 인식을 가져야 공존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양측 협력 체제 구축 필요성을 이끌어 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제약사와 외자 제약사 실무진 들 사이에서도 정보 공유, 특히 약가에 대한 정보 공유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는 점에서 제약협의 본격 행보는 국내 약업계 시장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협 관계자는 “크고 작고를 떠나 국내에서 활동하는 제약사들이 큰 압박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정보 서비스 등 공동보조를 맞출 사안이 많은데 그간 너무 소원했다”며 “결국은 국내 제약산업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양측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이 되는 외자제약사는 갈더마 게르베코리아 GSK 노보노디스크 먼디파마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박스터 벡톤디킨슨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 쉐링푸라우코리아 시믹씨엠코리아 웰화이드코리아 제일기린약품 지이헬스케어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한국노바티스 한국다이찌산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비엠에스제약 한국산텐제약 한국스티펠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알콘 한국애보트 한국얀센 한국에자이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와이어스 한국유씨비제약 한국존슨 한국페링제약 등 31개사다. (화이자 릴리 엠에스디 아스트라제네카 등 제약사는 제약협회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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