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데이션 시대 'QAㆍQC' 인력 상한가
내년 1월 밸리데이션 의무화...품질 관리자 인기 급등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2-18 00:00   수정 2007.12.18 13:06

품목별 사전 GMP 및 밸리데이션이 의무화되는 새 GMP 시대 개막을 앞두고 제약업계 사이에서는 QAㆍQC 품질관리 인력의 인기와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 제도가 갈수록 품질보증ㆍ관리 강화 방향으로 가다 보니 자연스레 QAㆍQC 인력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도가 상승하고 있다" 며 "최근에는 이 같은 현상이 몸값 급등으로 이어져 스카우트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한때 제제연구 인력이 품귀 현상을 일으켰던 것처럼 밸리데이션이 의무화 되는 시점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품질관련 인력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며 "구인 구직 광고에도 주로 QAㆍQC 인력에 대한 내용들" 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상위사 같은 경우 약사면허를 갖은 부장급 QA 인력은 억대 연봉을 받으며,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평균 1,000만 원 이상 연봉이 상승했다고.

이 같은 현상에 QA 한 관계자는 "물론 지금 같은 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도 있겠지만 제약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하다 보면 결국 피해를 중소제약 등 자본이 약한 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지적했다.

이에 "국내 제약 산업 발전 차원에서 인력이 쏠림 현상보다는 QA, QC 인력이 골고루 분포돼 전체적인 발전을 꾀하는 게 더욱 바람직할 것"라고 제언했다.

또한 "연봉만을 보고 메뚜기처럼 옮겨 다니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개인 스스로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이라며 "QA, QC 인력들이 근시안적인 안목보다는 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QAㆍQC 업무, 제약 산업을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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