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진보와 세계화 추세 등에 힘입어 전 세계 백신(human vaccines) 시장볼륨이 오는 2010년에 이르면 192억 달러대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전망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호세에 소재한 시장정보기관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츠社가 지난달 말 공개한 ‘휴먼 백신: 글로벌 사업전략 보고서’를 통해 제시한 것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백신시장의 성장에 추진력을 제공할 핵심요인들로 기존의 치명적인 여러 질환들 외에도 AIDS, 중증 급성 호흡기계 증후군, 암 등을 겨냥한 새로운 치료용‧예방용 백신들이 다수 개발되어 나오고 있는 현실을 꼽았다.
특히 예방용 백신(prophylactic vaccines)이 아직도 백신시장의 최대 수익창출원(earners)이라는 위치를 고수하고 있음에도 불구, 치료용 백신(therapeutic vaccines) 분야가 가까운 장래에 놀라운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시 말해 예방용 백신 부문의 경우 올해 116억 달러 안팎의 시장볼륨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치료용 백신 또한 오는 2010년에 이르면 33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면서 또 하나의 주요한 수익창출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으리라는 것.
시장별로는 미국이 올해 69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면서 변함없이 최대의 백신시장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라 보고서는 예견했다. 유럽시장의 경우 영국과 프랑스‧독일이 전체 시장의 75%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시장과 관련해서는 소아용 각종 예방백신이 2005~2010년 사이에 연평균 9.9%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백신시장은 오는 2010년 13억 달러 볼륨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보고서는 소아용 복합백신이 가까운 장래에 이 시장의 성장에 가속도를 붙여줄 분야로 지목했다. 또 먹는 백신이나 경구복용형 백신, 점막 내 투과제형 등 새로운 전달경로를 택한 신제품 백신들이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면역원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개량보조제들(improved adjuvants)이 백신에 사용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끝으로 보고서는 “머지 않은 장래에 암, AIDS 중추신경계 장애, 자가면역질환, 심혈관계 질환, 금연 및 코카인 중독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18개 이상의 신제품 백신들이 시장에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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