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바이오사 상반기 평균 부채비율 코스피 75.08%, 코스닥 58.73%
코스피 톱5, 일성아이에스·명인제약·환인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삼양바이오팜
코스닥 톱5, 화일약품·바이오비쥬·온코닉테라퓨틱스·휴메딕스·삼아제약
김홍식 기자 │ kimhs423@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08 12:00   수정 2026.10.10 12:15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재무 건전성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신문이 분석한 2분기 실적 보고서 데이터(코스피 46개사, 코스닥 61개사 연결기준)에 따르면, 코스피 기업들의 2분기 평균 부채비율은 75.08%로 전년동기 대비 0.96% 소폭 하락하며 안정적인 자본 구조를 유지했다. 

코스닥 기업들 역시 2분기 평균 부채비율 58.73%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86%하락해 재무 리스크 관리와 내실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일 때 재무 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양대 시장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평균적인 재무 안정성은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 기업 46개사 

코스피 2분기 부채비율 규모를 살펴보면, 적극적인 설비 투자나 차입금 증가 등으로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된 한독이 205.67%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삼일제약이 198.47%를 나타냈다. 

주요 기업별 부채비율 상위 순위는 1위 한독(205.67%), 2위 삼일제약(198.47%), 3위 명문제약(192.44%), 4위 영진약품(163.93%), 5위 경보제약(150.06%), 6위 종근당바이오(145.09%), 7위 이연제약(128.03%), 8위 일동제약(124.60%), 9위 대웅제약(112.98%), 10위 GC녹십자(112.4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채비율 하위 지표에서는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 중인 일성아이에스가 3.76%에 불과한 수치로 가장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기록다. 

부채비율 하위 순위는 1위 일성아이에스(3.76%), 2위 명인제약(6.38%), 3위 환인제약(13.43%), 4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14.81%), 5위 삼양바이오팜(16.10%), 6위 파미셀(28.45%), 7위 셀트리온(31.33%), 8위 삼성에피스홀딩(31.42%), 9위 팜젠사이언스(31.53%), 10위 신풍제약(31.82%) 순으로 집계됐다.

단기적으로 전기 대비 부채비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삼성제약(+32.47%p)이었다. 

전기 대비 증가율(p) 지표에서는 1위 삼성제약(+32.47%p), 2위 명문제약(+27.53%p), 3위 경보제약(+15.07%p), 4위 이연제약(+11.23%p), 5위 보령(+10.58%p), 6위 현대약품(+9.09%p), 7위 삼일제약(+8.84%p), 8위 제일약품(+7.64%p), 9위 한독(+7.52%p), 10위 종근당바이오(+6.38%p) 순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전분기 대비 부채비율을 가장 크게 줄이며 단기 재무 구조를 대폭 개선한 곳은 동성제약이었다. 

전기 대비 감소율 지표에서는 1위 동성제약(-126.32%p), 2위 삼양바이오팜(-32.81%p), 3위 대원제약(-12.01%p), 4위 일동제약(-9.65%p), 5위 JW생명과학(-8.49%p), 6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7.83%p), 7위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6.62%p), 8위 유한양행(-5.25%p), 9위 일양약품(-4.96%p), 10위 한미약품(-3.69%p) 순으로 견고한 안정성 지형도를 그렸다.

전년동기 대비 부채비율이 가장 크게 늘어난 기업 역시 삼성제약(+58.29%p)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순위는 1위 삼성제약(+58.29%p), 2위 삼일제약(+46.85%p), 3위 명문제약(+33.00%p), 4위 경보제약(+30.11%p), 5위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27.57%p), 6위 이연제약(+27.27%p), 7위 한올바이오파마(+26.65%p), 8위 종근당바이오(+21.67%p), 9위 종근당(+19.16%p), 10위 한독(+10.50%p)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가장 눈에 띄는 재무 턴어라운드를 보인 기업은 일동제약이었다. 전년 대비 부채비율을 무려 139.77%p나 끌어내렸다. 

전년동기 대비 감소율 순위는 1위 일동제약(-139.77%p), 2위 현대약품(-34.02%p), 3위 JW중외제약(-21.56%p), 4위 SK바이오팜(-16.31%p), 5위 JW생명과학(-14.07%p), 6위 부광약품(-13.18%p), 7위 대웅제약(-7.98%p), 8위 유유제약(-7.26%p), 9위 삼진제약(-6.55%p), 10위 한미약품(-6.54%p) 순으로 혁신 기조를 지속했다.

♦︎ 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업 61개사 

 코스닥 2분기 부채비율 규모에서는 아이큐어가 251.73%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제테마가 201.88%로 그 뒤를 이었다. 

2분기 부채 규모는 1위 아이큐어(251.73%), 2위 제테마(201.88%), 3위 대화제약(157.03%)이 3강 구도를 구축한 가운데, 4위 비씨월드제약(143.34%), 5위 한국유니온제약(130.42%), 6위 조아제약(129.48%), 7위 알리코제약(124.96%), 8위 동구바이오제약(123.46%), 9위 한국비티비(100.95%), 10위 바이넥스(93.6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일약품은 부채비율 4.04%라는 매우 탄탄한 건전성으로 하위 지표 1위를 기록했다. 

하위 순위는 1위 화일약품(4.04%), 2위 바이오비쥬(5.49%), 3위 온코닉테라퓨틱스(8.40%), 4위 휴메딕스(8.60%), 5위 삼아제약(8.77%), 6위 휴젤(9.57%), 7위 옵투스제약(9.81%), 8위 지씨지놈(9.97%), 9위 케어젠(10.34%), 10위 엔지켐생명과학(13.09%) 순으로 외형 가치 창출력을 입증했다.

단기적으로 부채비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바이넥스로 전분기 대비 17.89%p 상승했다. 

단기 증가율 지표에서는 1위 바이넥스(+17.89%p), 2위 한국비티비(+12.17%p), 3위 현대바이오사이언스(+11.81%p), 4위 CJ바이오사이언스(+9.37%p), 5위 코오롱생명과학(+9.09%p), 6위 고려제약(+8.36%p), 7위 지씨셀(+5.95%p), 8위 엔지켐생명과학(+5.64%p), 9위 JW신약(+5.49%p), 10위 비씨월드제약(+3.90%p)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재무 구조 개선 속도에서는 엘앤씨바이오가 부채비율을 76.63%p 줄이며 단기 개선폭 1위를 기록했다. 

단기 감소율 순위는 1위 엘앤씨바이오(-76.63%p), 2위 조아제약(-62.11%p), 3위 에스바이오메딕스(-32.05%p), 4위 GC녹십자엠에스(-22.75%p), 5위 경남제약(-18.47%p), 6위 한국파마(-11.27%p), 7위 대한뉴팜(-10.82%p), 8위 파마리서치(-7.83%p), 9위 폴라리스AI파마(-7.52%p), 10위 알테오젠(-7.03%p) 순으로 수익 창출력을 키웠다.

전년동기 대비 부채비율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지씨셀로 45.92%p 늘어났다. 

증가율 지표는 1위 지씨셀(+45.92%p), 2위 한국비티비(+38.54%p), 3위 바이넥스(+34.58%p), 4위 폴라리스AI파마(+27.09%p), 5위 메디톡스(+25.70%p), 6위 현대바이오사이언스(+22.43%p), 7위 CJ바이오사이언스(+18.26%p), 8위 고려제약(+11.27%p), 9위 알리코제약(+6.38%p), 10위 비씨월드제약(+5.32%p)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에이비온이 대규모 투자금 유치 및 재무 재편에 성공하며 부채비율을 무려 250.08%p 낮추는 압도적인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 

전년동기 대비 감소율 순위는 1위 에이비온(-250.08%p), 2위 에스바이오메딕스(-90.24%p), 3위 바이오솔루션(-64.25%p), 4위 GC녹십자엠에스(-57.69%p), 5위 코오롱생명과학(-57.68%p), 6위 조아제약(-43.86%p), 7위 알테오젠(-38.21%p), 8위 이수앱지스(-27.62%p), 9위 서울제약(-20.44%p), 10위 신신제약(-19.28%p) 순으로 강력한 마진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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