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장규열 사장 단독 대표이사 선임
“33년 ‘한림맨’의 리더십 기대”
김홍식 기자 kimhs423@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23 16:26   수정 2026.01.23 16:27
장규열 대표. 사진제공=한림제약

한림제약그룹(회장 김정진)은 2026년 1월 19일부로 장규열 사장을 한림제약의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장규열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약사 출신의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졸업 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J&J그룹의 계열사 한국씨락에 입사, 제조 및 품질관리 책임자로서 GMP 공장 준공을 주도하는 등 제약 현장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장 대표와 한림제약의 인연은 한국씨락과 한국얀센이 합병하던 1993년, 그가 한림제약 학술과장으로 입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는 약 33년 동안 한림제약의 성장을 함께해 온 산증인이다. 마케팅본부장과 영업지원본부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총괄사장을 역임하며 그룹 경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림제약 측은 장 대표가 오랜 기간 영업, 마케팅, 생산 등 제약 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을 검증받은 만큼, 급변하는 제약 시장 환경 속에서 한림제약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림제약그룹은 현재 모기업인 ▲한림제약을 필두로, 영업·마케팅 전문 회사인 ▲한림MS, 의약품 원료합성 회사인 ▲HL지노믹스, 안구이식제 및 마이크로니들 연구·생산 벤처기업 ▲상명, 그리고 안과 토탈케어 특화 회사인 ▲한림눈건강 등 총 5개의 별도 법인 체제를 갖추고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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