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구청·보건소와 협력…인보사업 확대
구청장·공직약사 간담회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3-26 10:36   수정 2004.03.26 10:46
노원구약사회(회장 김상옥)는 지난 23일 노원구청(구청장 이기재)과 보건소 박강원 소장, 김정민과장 외 공직약사 7명과의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노원구약은 구청 및 보건소와 적극 협력하여 인보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사업이지만 지역적으로 노원구민은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며 "좀 더 구체적인 지원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약국경영위원회(위원장 이필상)에서는 지난 10일 노원경찰서에 종합감기약과 구급의약품을 지원했다.

위원회는 "이번 지원품은 경찰서 관계자들의 잦은 감기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비상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배려한 지원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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