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와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연구‧개발 전문 제약기업 아이티어스 테라퓨틱스社(iTeos Therapeutics)는 항-TIGIT 모노클로날 항체의 일종인 벨레스토투그(belrestotug‧‘EOS-448’)의 개발 프로그램을 종결짓는다고 13일 확인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1년 6월 당시 항암제로 임상 1상 단계의 개발이 진행 중이었던 벨레스토투그의 후속단계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제휴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TIGIT 단백질은 차세대 면역 항암제들을 개발‧발매하기 위한 표적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양사는 임상 2상 ‘GALAXIES Lung-201 시험’과 ‘GALAXIES H&N-202 시험’에서 도출된 새로운 중간분석 결과를 근거로 벨레스토투그의 개발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폐암 치료제로 개발을 지속하기 위한 효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이에 따라 양사는 제휴관계를 종결짓고, 벨레스토투그를 포함한 시험 또한 매듭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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