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 의약품- 의료기기 판매 사업 진출 … 사업 다각화
행정 신고, 허가 절차 완료...상품 공급 계약 체결 진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5-16 10:00   수정 2025.05.16 16:15

전자부품 유통 기업 홈캐스트가 사업 다각화 전략 일환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금융감독원 다트전자공시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홈캐스트는 사업 다각화 전략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필러, 보톡스, 스킨부스터 등 미용 및 피부 관련 핵심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사업으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 수익성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홈캐스트에 따르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사업 진출을 검토해 왔다. 이를 위해 구청, 보건소 등 관계 기관 행정 신고, 허가 절차 등을 모두 완료했다. 또 상품 공급을 위한 계약 체결도 진행 중이며 관련 아이템 유통망 구축과 시장 공급이 가시화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은 젊은 층 미용 수요와 중장년층 항노화 니즈를 아우르는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통해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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