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스는 2024년 매출이 전년대비 큰폭으로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순손실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매출 하락과 영업손실 순손실이 이어졌다. 수출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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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2024년 한해 동안 메디앙스는 4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660억원 대비 25.8% 감소했다. 8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13억원의 영업손실 대비 손실폭을 더 키우면서 적자기 지속됐다. 138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상품매출 규모는 286억원으로 전년 343억원 대비 16.8% 감소했다. 상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58.3%다. 연구개발비는 5억원을 사용했다. 전년 6억원 대비 14.6% 줄어든 액수다. 비중은 1.0%.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207억원으로 전년 333억원 대비 38.0% 감소했다. 비중은 42.2%.
4분기의 경우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115억원 대비 9.0%, 전년동기 180억원 대비 42.1% 각각 감소했다. 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10억원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6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이익을 냈던 전기(20억원) 및 전년동기(40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티시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60억원으로 전기 75억원 대비 20.4%, 전년동기 113억원 대비 47.2%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57.2%다. 연구개발비는 1억2000만원을 사용, 전년동기 1억4000만원 대비 14.7% 줄었다. 비중은 1.2%.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4억원으로 전기 43억원 대비 3.9%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10억원 대비 59.7% 역성장했다. 비중은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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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역성장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스킨케어 및 용품의 지난해 매출은 393억원으로 전년 552억원 대비 29% 감소했다. 비중은 80%. 6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1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78억원으로 전기 96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154억원 대비 49%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74%.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14억원) 및 전년동기(1억원)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의류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96억원으로 전년 107억원 대비 10% 감소했다. 비중은 20%. 3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4분기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19억원 대비 41%, 전년동기 26억원 대비 1%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영업손실이 났던 전년(-1000만원) 및 전년동기(-5억원)에 이어 적자 상태다.
물류운송대행 등 기타 사업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2억원 대비 39%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2000만원으로 전기 3000만원 대비 27%, 전년동기 4000만원 대비 51%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 지역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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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지역 매출이 전년대비 역성장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국내 지역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283억원으로 전년 327억원 대비 13% 줄었다. 비중은 58%. 4분기 매출은 60억원으로 전기 72억원 대비 17%, 전년동기 71억원 대비 1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58%.
아시아 지역의 지난해 매출은 206억원으로 전년 333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비중은 42%. 4분기 매출은 44억원으로 전기 42억원 대비 4%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10억원보다는 60% 급감했다. 비중은 42%.
△ 종속기업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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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외 종속기업 실적이 모두 내리막길이다.
중국 소재 매디앙스(미적은)상무유한공사는 지난해 1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11억원으로, 전년 162억원 대비 31% 역성장했다.
중국에 있는 또다른 종속기업 메디앙스(천진)상무유한공사는 1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에 이어 적자 상태다. 매출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엔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 소재 비알엠로지스틱스㈜는 1억원의 순이익을 냈으나 전년 3억원 대비 55% 급감했다. 매출은 30억원으로 전년 36억원 대비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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