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의 3분기 누적 매출이 528억원으로 전기 대비 200억원 증가(+164.3%)했다. 매출 총이익도 전기 대비 112.3%(15억원)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이는 약업닷컴이 엔지켐생명과학의 2023년 11월 3분기 보고서(연결)를 분석한 결과다.
엔지켐생명과학의 3분기 누적 매출은 528억원, 매출 총이익은 32억원을 보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1억원과 -7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404.7% 증가한 44억원이 집계됐다. 아울러 해외 매출과 수출 누적액도 전기 대비 98.5%(20억원) 증가했다.
반면 연구개발비는 감소했다. 신풍제약의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40억원으로 전기 대비 23.9%(12억원) 감소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3분기 매출은 198억원(전년 동기 대비 56억원 증가), 매출총이익 8억원(전년 동기 대비 2억원 감소), 상품 매출 16억원(전년 동기 대비 16억원 증가), 해외매출-수출 18억원(전년 동기 대비 13억원 증가)으로 집계됐다.
3분기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이어갔고, 연구개발비는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억원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엔지켐생명과학의 3분기 사업부문 실적의 경우, 원료의약품부문 257억원(전년 동기 대비 65억원 증가), 건강기능식품부문 7억원(전년 동기 대비 1억원 감소), 바이오유지부문 264억원(신규)인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 합계는 5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8억원 증가(+164%)했다.
원료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하는 누적 비중은 바이오유지의 등장으로 각각 47%P, 3%P 감소했다. 바이오유지가 차지한 3분기 누적 매출 비중은 50%P였다.
3분기 누적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원요의약품부분이 전년 동기 대비 6억원 증가했지만 -10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고, 바이오유지부분은 7억원 감소하며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