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차세대 AI 의료시장 인재 모신다..."글로벌 도약"
글로벌 영역 확장-흑자 전환 앞두고 인력 규모 확대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2-11 14:36   수정 2023.12.11 14:36
제이엘케이 서울사옥. ©제이엘케이

AI 뇌졸중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AI 의료 시장의 미래를 함께 이끌 인재를 영입한다.

제이엘케이는 코스닥 상장 1호 의료 AI 기업이자 인공지능 분야 혁신의료기술 최초로 비급여 적용을 받은 기업으로, 2024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흑자 전환을 앞두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기업 가치 증진 및 사업 영역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11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영업, RA/QA, 경영지원, 대외협력 총 5개 부문으로, 10개 직무 담당자를 모집한다. 먼저, 개발직군에서는 △인공지능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CS엔지니어를 모집한다. RA/QA 부문은 △해외(FDA,CE등) 인허가 담당자, 영업 부문은 △의료 솔루션 영업, △마케팅 기획/영업 지원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경영지원에서는 △공시 △인사총무를 담당할 경력 사원도 모집하고 있으며, 대외협력본부에 합류할 △IR담당 △디자이너도 채용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직무별 모집 공고 및 자격 요건에 대한 상세 내용은 HR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이엘케이는 굴지의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며 기업 성장을 견인한 핵심 인력들과 종합병원 출신 의료 자문단이 포진돼 있다. 최근에는 원격의료와 AI 의료기기 영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유수 대학 출신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도 증가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현재 제이엘케이는 내년 사업 영역 확장과 턴어라운드로 제2막을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글로벌로 나아갈 제이엘케이는 AI 의료 시장 혁신의 기회가 무궁무진한 기업으므로 함께 시장을 혁신해나갈 우수한 인재가 합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최근 존스홉킨스 출신 조봉준 이사를 영입했다. 조 이사는 다년간의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사 핵심 서비스인 AI 뇌졸중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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