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성장전략 및 혁신 신약 XCOPRI 소개
SK바이오팜 'KAPAL ANNUAL CONFERENCE' 참여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0-30 11:35   수정 2023.10.30 11:36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이 27일 제7회 ‘KAPAL ANNUAL CONFERENCE’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 27~28(미국 현지 시각)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컬리지 록빌 캠퍼스에서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가 주최하는 제7 ‘KAPAL ANNUAL CONFERENCE’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KAPAL ANNUAL CONFERENCE’는 생명과학 및 제약 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고 교류 협력 하며 젊은 과학자와 전문가들을 육성하기 위한 컨퍼런스다.

올해 주제는 ‘Empowering Global Collaboration & Strategy in the Future of Life Science’로 미국 내 자금조달 방안과 다양한 글로벌 공동 연구 및 임상인허가 전략경력 개발까지 다양한 세션을 진행하고미래 Life Science와 관련 흐름전망을 공유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27일 기조연설 첫 번째 순서로 나서국내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독자 개발 혁신 신약을 미국 내 직판하고 있는 SK바이오팜의 30년 신약 개발의 역사와 대표 제품인 XCOPRI(성분명 세노바메이트)를 소개하며미국 내 영업망 및 판매 전략글로벌 파트너십을 설명했다

또 균형 잡힌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는 미래 성장 전략과 이를 위한 3대 신규 모달리티(Modality) 영역(TPDRPTCGT) 혁신 기술 플랫폼 도입과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미 식품의약국(FDA) 부국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SK바이오팜의 사외이사로 활동중인 안해영 안바이오컨설팅 대표도 신약개발을 위한 인허가 전략 세션을 담당하며 다년간의 FDA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KAPAL 이병하 회장은 “SK바이오팜을 기조 연사로 초청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앞으로 한국 내 많은 바이오기업과 공동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사장은 "이번 ‘KAPAL ANNUAL CONFERENCE’를 통해 SK바이오팜을 소개하고 신약 개발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을 접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한국의 신약 사업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향후 양국의 전문가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하고사업과 생태계가 동반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APALFDA·국립보건원(NIH) 등 의약품 규제 기관이 있는 워싱턴DC, 메릴랜드버지니아 및 캘리포니아 지역에 기반을 두고 한국 바이오신약 개발 산업과 미국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목적으로 2017년 정식으로 미국 연방정부와 주 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다

KAPAL은 한국과 미국 상호 간의 바이오 사업 추진 및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양국의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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