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신문은 화장품 관련 기업 66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4, 코넥스 1, 외감 8)의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22년 3분기 평균 매출총이익은 39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6.8%, 전년동기 대비 10.3% 각각 감소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47.2%다. 1~9월 누적평균 매출총이익은 12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 역성장했다. 누적 매출총이익률은 47.4%를 기록했다.
<자료 이하=금융감독원 전지공시>
△ 매출총이익 상위 10대 기업
3분기 매출총이익 1위는 1조 413억원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7058억원), 3위 한국콜마(1207억원), 4위 애경산업(723억원), 5위 에이피알(706억원) 순이었다.
6~10위에는 휴젤(556억원), 코스맥스(507억원), 메디톡스(349억원), 미원상사(330억원), 클리오(326억원)가 각각 올랐다.
△ 매출총이익율 상위 10대 기업
매출총이익률은 휴젤이 78.7%로 가장 높았다. 이어 클래시스(78.0%), 에이피알(74.1%), 케어젠(71.8%), 아모레퍼시픽그룹(69.1%)이 상위권에 올랐다. 메디톡스(65.5%), 원텍(64.1%), 잇츠한불(58.7%), 네이처리퍼블릭(57.6%), LG생활건강(55.7%)이 그 뒤를 이었다.
△2분기 대비 매출총이익 증가율 상위 10개 기업
매출총이익이 전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다. 지배기업의 매출총이익이 10억원 늘어나면서 전기 대비 579.9% 증가했다. 2위는 전기 대비 80.4% 증가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이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36억원 늘어나면서 전기 대비 45억원 증가했다. 3위는 전기 대비 65.2% 늘어난 제닉으로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7억원 증가했다. 4위는 인터코스로 전기 대비 61.4% 증가했다. 매출이 17억원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은 3억원 증가했다. 5위는 전기 대비 44.7% 증가한 씨티케이다. 지배기업(13억원)과 종속기업 등(4억원)의 매출총이익이 동반상승하면서 전기 대비 18억원이 증가했다.
6~10위는 본느(44.4%), TS트릴리온(43.9%) 울트라브이(33.8%) 아우딘퓨처스(32.3%) 실리콘투(21.2%) 순이었다.
△2021년 3분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 기업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디와이디다. 매출이 50억원 증가하면서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86.5%나 폭증했다. 2위는 전년동기 대비 156.5% 증가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이다. 지배기업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61억원 늘었다. 3위는 지디케이화장품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3% 증가했다. 지배기업의 매출총이익이 5억원 증가한 결과다. 4위는 제테마로 전년동기 대비 147.5% 증가했다. 매출이 47억원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6억원 증가했다. 5위는 전년동기 대비 89.3% 증가한 한국화장품제조다. 매츨이 81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총이익이 16억원 늘었다.
5~6위는 원텍(83.6%), 선진뷰티사이언스(73.2%), 에이피알(62.1%), 씨큐브(52.8%), 실리콘투(46.1%) 순이다.
△ 1~9월 누적 매출총이익 상위 10대 기업
1위 LG생활건강(3조 123억원),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2조 3046억원), 3위 한국콜마(3555억원), 4위 에이피알(1985억원), 5위 애경산업(1924억원)이다.
6~10위는 코스맥스(1669억원), 휴젤(1522억원), 에이블씨엔씨(1044억원), 클리오(996억원), 메디톡스(917억원) 순이다.
올해 1~9월 3개 분기 동안 매출총이익이 가장 많은 기업은 LG생활건강이었다. 누적 매출총이익은 3조 123억원을 기록했다.
△ 1~9월 누적 매출총이익률 상위 10대 기업
1~9월 누적 매출총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휴젤로 77.6%를 기록했다. 2위는 클래시스(75.9%), 3위는 케어젠(75.2%), 4위는 에이피알(73.6%), 5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69.6%)이 각각 차지했다.
6~10위는 메디톡스(64.2%), 원텍(61.3%), 네이처리퍼블릭(60.2%), 에이블씨엔씨(57.9%), 잇츠한불(56.3%) 순이다.
△ 1~9월 누적 매출총이익률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대 기업
1~9월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글로본이었다. 글로본은 매출이 121억원 증가하면서 누적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763.5% 증가한 14.9%를 기록했다. 2위는 씨앤씨인터내셔널로 전년동기 대비 155.8% 상승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101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123억원 늘었다. 3위는 디와이디로 전년동기 대비 94.4% 상승했다. 매출원가가 30억원 줄어들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총이익이 24억원 증가했다. 4위는 인터코스로 전년동기 대비 88.0% 상승했다. 매출이 30억원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억원 증가했다. 5위는 원텍으로 전년동기 대비 87.7% 상승했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165억원 증가한 결과다.
6~10위는 지디케이화장품(72.0%), 한국화장품제조(60.0%) 케이씨아이(59.5%), CAS 코스믹(56.7%), 선진뷰티사이언스(54.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