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바이오 판관비 녹십자·유한·한미·셀트리온·대웅 순
[판매관리비]코스피 평균 1,352억·코스닥 평균 550억…각각 전년비 12.3%·8.1% 증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4-06 06:00   수정 2022.04.10 21:58
지난해 판매관리비 지출이 큰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은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셀트리온, 대웅제약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81개사(코스피 41개/코스닥 40개)의 2021년 판매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 41개사의 평균 판관비는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352억원,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 40개사의 평균 판관비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5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은 코스피 기업이 26.7%, 코스닥 기업이 39.1%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스피에선 GC녹십자(4,469억원), 유한양행(3,694억원), 한미약품(3,613억원), 셀트리온(3,489억원), 대웅제약(3,286억원)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에서는 동국제약(732억원), HK이노엔(669억원), 휴온스(592억원), 안국약품(273억원), 휴젤(245억원) 톱5를 형성했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4분기 판관비

 

4분기 판관비의 경우 GC녹십자(1,397억원), 한미약품(1,008억원), 셀트리온(995억원), 유한양행(960억원), 대웅제약(897억원) 등의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374억원)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에서는 명문제약(62.6%), 삼성제약(57.4%), 신풍제약(56.8%), 에이프로젠제약(53.9%), 국제약품(53.0%)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25.7%)

전기(2021년 3분기) 대비 증감률에서는 파미셀 108.5%, 삼성제약 37.9%, 삼성바이오로직스 35.5%, 명문제약 32.2%, 현대약품 27.8% 등으로 나타났다.(코스피 평균 11.1%)

회사별 세부내역은 파미셀 전기비 32억원 증가(경상개발비 23억원 증가), 삼성제약 전기비 22억원 증가(지급수수료 12억원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기비 168억원 증가(지급수수료 74억원 증가, 급여·복리후생 54억원 증가), 명문제약 전기비 54억원 증가(지급수수료 60억원 증가), 현대약품 전기비 31억원 증가(용역비 10억원 증가, 광고·판촉비 8억원 증가) 등이다.

전년 동기(2020년 4분기) 대비 증감률에서는 파미셀(139.2%), 신풍제약(79.6%), 삼성바이오로직스(46.8%), SK바이오사이언스(44.1%), 삼성제약(42.8%)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0.1%)

회사별 세부내역은 파미셀 전년동기비 36억원 증가(경상개발비 23억원 증가), 신풍제약 전년동기비 125억원 증가(경상개발비 39억원 증가, 제세공과금 27억원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동기비 204억원 증가(급여·복리후생 80억원 증가, 지급수수료 71억원 증가),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동기비 87억원 증가(경상개발비 49억원 증가), 삼성제약 전년동기비 24억원 증가(지급수수료 33억원 증가) 등이다.

△연간 누적 판관비
 

2021년 연간 누적 판관비에서는 GC녹십자 4,469억원, 유한양행 3,694억원, 한미약품 3,613억원, 셀트리온 3,489억원, 대웅제약 3,286억원 등의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352억원)

연간 누적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에서는 SK바이오팜(72.0%), 팜젠사이언스(59.9%), 이연제약(54.5%), 에이프로젠제약(51.8%), 삼성제약(49.9%)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26.7%)

연간 누적 판관비 기준 전년 대비 증감률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66.7%, 삼성바이오로직스 53.4%, 파미셀 50.2%, 삼성제약 33.8%, 신풍제약 33.5% 등이었다.(코스피 평균 12.3%)

회사별 세부내역은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384억원 증가(경상개발비 213억원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659억원 증가(지급수수료 357억원 증가), 파미셀 전년비 53억원 증가(경상개발비 27억원 증가, 급여·복리후생 18억원 증가), 삼성제약 전년비 69억원 증가(지급수수료 105억원 증가), 신풍제약 전년비 230억원 증가(경상개발비 117억원 증가, 급여·복리후생 73억원 증가) 등이다.

◇ 코스닥제약사 

▲4분기 판관비

 

4분기 판관비 분석결과 톱5에는 동국제약(732억원)을 비롯해 HK이노엔(669억원), 휴온스(592억원), 안국약품(273억원), 휴젤(245억원)이 포함됐다.(코스닥 평균 147억원)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에서는 엔지켐생명과학(80.5%), 서울제약(80.0%), 한국유니온제약(69.5%), 이수앱지수(65.1%), 안국약품(58.1%)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39.2%)

4분기 판관비 기준 전기(2021년 3분기) 대비 증감률 상위업체에는 한국유니온제약(120.6%)을 비롯해 에스텍파마(49.7%), 테라젠이텍스(45.2%), 안국약품(39.3%), 휴메딕스(27.3%)가 자리했다.(코스닥 평균 7.5%)

회사별 세부내역은 한국유니온제약 전기비 44억원 증가(대손상각비 30억원 증가), 에스텍파마 전기비 11억원 증가(급여·복리후생 5억원 증가, 경상개발비 5억원 증가), 테라젠이텍스 전기비 73억원 증가(대손상각비 58억원 증가), 안국약품 전기비 77억원 증가(지급수수료 66억원 증가), 휴메딕스 전기비 18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등이다.

4분기 판관비 기준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의 경우 상위 5개사에 안국약품(63.1%)을 비롯해 파마리서치(59.8%), 진양제약(49.2%), 에스티팜(43.4%), 휴온스(41.4%) 등이 포함됐다.(코스닥 평균 9.2%)

회사별 세부내역은 안국약품 전년동기비 106억원 증가(지급수수료 93억원 증가), 파마리서치 전년동기비 63억원 증가(급여·복리후생 21억원 증가, 광고선전비 20억원 증가), 진양제약 전년동기비 23억원 증가(대손상각비 17억원 증가), 에스티팜 전년동기비 46억원 증가(급여·복리후생 38억원 증가), 휴온스 전년동기비 173억원 증가(대손상각비 43억원 증가, 지급수수료 34억원 증가) 등이다.

▲연간 누적 판관비
 

연간 누적 판관비에서는 동국제약(2,878억원), HK이노엔(2,676억원), 휴온스(2,036억원), 삼천당제약(984억원), 안국약품(848억원)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550억원)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에서는 엔지켐생명과학(91.6%), 서울제약(77.1%), 이수앱지스(71.4%), 삼천당제약(58.8%), 동구바이오제약(54.3%)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39.1%)

누적 판관비 기준 전년비 증감률에서는 프로스테믹스(43.9%), 파마리서치(41.5%), 에스티팜(34.4%), 테라젠이텍스(32.3%), 엘앤씨바이오(24.9%)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8.1%)

회사별 세부내역은 프로스테믹스 전년비 34억원 증가(지급수수료 10억원 증가, 경상개발비 8억원 증가), 파마리서치 전년비 164억원 증가(급여·복리후생 50억원 증가, 지급수수료 48억원 증가), 에스티팜 전년비 134억원 증가(급여·복리후생 67억원 증가, 경상개발비 50억원 증가), 테라젠이텍스 전년비 167억원 증가(지급수수료 100억원 증가), 엘앤씨바이오 전년비 30억원 증가(급여·복리후생 12억원 증가, 지급수수료 8억원 증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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