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451명 추가 - 누적 3만4,652명

국내발생 420명-해외유입 31명…서울 153명 · 경기 86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3만4,652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24일째(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8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3일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451명(국내발생 420, 해외유입 31), 격리해제 260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어제 추가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3만4,652명, 사망자 526명, 격리해제 2만7,885명, 격리중 6,241명이다.

검사인원 총 308만3,997명 중에서는 298만4,45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6만4,892명이다.

국내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53명, 경기 86명, 부산·충북 각 31명, 광주 22명, 인천·충남 16명, 대구 11명, 대전·경북·경남 각 10명, 강원·전북 9명, 울산·세종·전남 각 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