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205/사망4↑ - 누적 2만8,338명/492명

국내발생 166명-해외유입 39명…서울 69명 · 경기 49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205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8,338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7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달 들어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05명(국내발생 169, 해외유입 39), 사망자 4명, 격리해제 9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8,339명, 사망자 492명, 격리해제 2만5,636명, 격리중 2,210명이다.

검사인원 총 277만7,289명 중에서는 271만2,25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3만4,692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69명(국내63, 해외6), 경기 49명(국내46, 해외3), 강원 18명(국내18), 전남 13명(국내13), 충남 11명(국내11), 광주 8명(국내7, 해외1), 경남 4명(국내3, 해외1), 부산·전북 각 4명(국내1, 해외3), 인천 1명(해외1), 세종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2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202명(사망 196명), 서울 6,648명(80명), 경기 5,911명(104명), 경북 1,596명(57명), 인천 1,078명(11명), 충남 693명(8명), 부산 612명(15명), 광주 547명(3명), 대전 450명(6명), 경남 381명(0명), 강원 375명(3명), 전남 229명(2명), 충북 207명(3명), 전북 176명(1명), 울산 167명(2명), 세종 84명(0명), 제주 62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