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143명 추가 - 누적 2만7,942명

국내발생 128명-해외유입 15명…서울 53명 · 경기 35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7,942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닷새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43명(국내발생 128, 해외유입 15), 격리해제 13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오늘 확인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7,942명, 사망자 487명, 격리해제 2만5,404명, 격리중 2,051명이다.

검사인원 총 274만9,772명 중에서는 269만2,54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9,284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53명(국내52, 해외1), 경기 35명(국내34, 해외1), 충남 9명(국내9), 전남 8명(국내8), 강원·광주 각 6명(국내6), 경남 4명(국내3, 해외1), 대구 3명(국내2, 해외1), 부산·인천·대전 각 2명(국내2), 울산·충북 각 1명(해외1), 경북·제주 각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9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201명(사망 196명), 서울 6,505명(79명), 경기 5,815명(101명), 경북 1,596명(57명), 인천 1,073명(11명), 충남 674명(8명), 부산 608명(15명), 광주 534명(3명), 대전 448명(6명), 경남 374명(0명), 강원 334명(3명), 전남 207명(2명), 충북 206명(3명), 전북 172명(1명), 울산 167명(2명), 세종 82명(0명), 제주 61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