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125/사망1↑ - 누적 2만6,271명/462명

국내발생 106명-해외유입 19명…경기 58명 · 서울 36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6,271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17일째로, 발생자수는 세자릿수를 이틀째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25명(국내발생 106, 해외유입 19), 사망자 1명, 격리해제 9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6,271명, 사망자 462명, 격리해제 2만4,168명, 격리중 1,641명이다.

검사인원 총 259만7,978명 중에서는 254만5,55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6,148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58명(국내52, 해외6), 서울 36명(국내36), 강원 7명(국내7), 인천 5명(국내5), 대구 3명(국내3), 광주 2명(국내1, 해외1), 울산 2명(해외2), 충남·전북 각 1명(국내1), 경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9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55명(사망 196명), 서울 5,912명(78명), 경기 5,344명(89명), 경북 1,587명(57명), 인천 1,039명(9명), 부산 590명(7명), 충남 533명(8명), 광주 511명(3명), 대전 442명(6명), 경남 314명(0명), 강원 273명(3명), 충북 187명(2명), 전남 184명(2명), 전북 161명(0명), 울산 161명(2명), 세종 79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