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88/사망3↑ - 누적 2만6,043명/460명

국내발생 72명-해외유입 16명…경기 35명 · 서울 24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88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6,043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15일째로, 발생자수는 두자릿수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88명(국내발생 72, 해외유입 16), 사망자 3명, 격리해제 7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6,043명, 사망자 460명, 격리해제 2만3,981명, 격리중 1,602명이다.

검사인원 총 256만7,587명 중에서는 251만8,54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3,003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35명(국내27, 해외8), 서울 24명(국내24), 강원 6명(국내6), 경남·대전 각 5명(국내5), 전남 3명(국내2, 해외1), 인천 2명(국내2), 충북 1명(국내1), 충남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5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3명은 서울(2명)과 대전에서 각각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50명(사망 196명), 서울 5,851명(76명), 경기 5,255명(89명), 경북 1,581명(57명), 인천 1,024명(9명), 부산 590명(7명), 충남 531명(8명), 광주 509명(3명), 대전 435명(6명), 경남 311명(0명), 강원 252명(3명), 충북 187명(2명), 전남 184명(2명), 전북 160명(0명), 울산 159명(2명), 세종 79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