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58/사망3↑ - 누적 2만5,333명/447명

국내발생 41명-해외유입 17명…경기 28명 · 서울 11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5,333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8일째로, 발생자수는 5일간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58명(국내발생 41, 해외유입 17), 사망자 3명, 격리해제 9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5,333명, 사망자 447명, 격리해제 2만3,466명, 격리중 1,420명이다.

검사인원 총 249만1,311명 중에서는 244만6,59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9,379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28명(국내22, 해외6), 서울 11명(국내11), 인천 3명(국내3), 강원 3명(국내2, 해외1), 부산·충남 각 2명(국내1, 해외1), 충북 2명(해외2), 대전 1명(국내1), 경남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3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3명은 경기, 인천, 충북에서 각각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42명(사망 196명), 서울 5,713명(69명), 경기 4,897명(87명), 경북 1,575명(56명), 인천 1,002명(9명), 부산 573명(6명), 충남 507명(7명), 광주 502명(3명), 대전 419명(5명), 경남 301명(0명), 강원 241명(3명), 충북 183명(2명), 전남 177명(2명), 울산 156명(2명), 전북 156명(0명), 세종 78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