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120/사망1↑ - 누적 2만4,988명/439명

국내발생 95명-해외유입 15명…부산 55명 · 서울 25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20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4,988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3일째, 발생자수가 다시 세자릿수를 넘었는데 부산에서 집단 확산으로 55명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10명(국내발생 95, 해외유입 15), 사망자 1명, 격리해제 5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4,988명, 사망자 439명, 격리해제 2만3,082명, 격리중 1,467명이다.

검사인원 총 245만739명 중에서는 240만7,48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8,262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부산에서 55명(국내54, 해외1), 서울 25명(국내22, 해외3), 인천 11명(국내11), 경기 8명(국내6, 해외2), 대전·강원 각 1명(국내1), 충북·전북·경북 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6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부산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41명(사망 196명), 서울 5,632명(66명), 경기 4,752명(86명), 경북 1,571명(56명), 인천 987명(8명), 부산 546명(5명), 충남 500명(6명), 광주 499명(3명), 대전 413명(5명), 경남 297명(0명), 강원 232명(3명), 충북 180명(1명), 전남 176명(2명), 울산 156명(2명), 전북 153명(0명), 세종 78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