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102/사망1↑ - 누적 2만4,805명/434명

국내발생 69명-해외유입 33명…경기 38명 · 서울 20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4,805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둘째날, 발생자수는 세자릿수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02명(국내발생 69, 해외유입 33), 사망자 1명, 격리해제 13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4,805명, 사망자 434명, 격리해제 2만2,863명, 격리중 1,508명이다.

검사인원 총 242만8,771명 중에서는 238만3,84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124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 38명(국내32, 해외6), 서울 20명(국내18, 해외2), 대전 10명(국내9, 해외1), 강원 4명(국내4), 광주 2명(국내1, 해외1), 충남 2명(국내2), 부산·충북·전북 각 1명(국내1), 대구·경북 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2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41명(사망 196명), 서울 5,584명(65명), 경기 4,713명(83명), 경북 1,570명(56명), 인천 968명(8명), 광주 499명(3명), 충남 499명(6명), 부산 489명(4명), 대전 408명(5명), 경남 297명(0명), 강원 231명(3명), 충북 179명(1명), 전남 176명(2명), 울산 155명(2명), 전북 152명(0명), 세종 78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