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58/사망2↑ - 누적 2만4,606명/432명

국내발생 46명-해외유입 12명…서울 23명 · 경기 21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4,606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28일째, 발생자수는 나흘째 두자릿수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58명(국내발생 46, 해외유입 12), 사망자 2명, 격리해제 6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4,606명, 사망자 432명, 격리해제 2만2,693명, 격리중 1,481명이다.

검사인원 총 241만483명 중에서는 236만6,57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9,303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23명(국내19, 해외4), 경기 21명(국내18, 해외3), 부산 3명(국내3), 대전·강원 각 2명(국내2), 대구·울산 각 1명(해외1), 인천·충남 각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3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2명은 서울과 경기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40명(사망 196명), 서울 5,533명(64명), 경기 4,646명(82명), 경북 1,568명(56명), 인천 965명(8명), 광주 496명(3명), 충남 495명(6명), 부산 484명(4명), 대전 385명(5명), 경남 296명(0명), 강원 226명(3명), 충북 178명(1명), 전남 176명(2명), 울산 155명(2명), 전북 149명(0명), 세종 78명(0명), 제주 5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