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126/사망5↑ - 누적 2만2,783명/377명

국내발생 109명-해외유입 17명…서울 46명 · 경기 37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2,783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5일째 발생자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집계보다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26명(국내발생 109, 해외유입 17), 사망자 5명, 격리해제 22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2,783명, 사망자 377명, 격리해제 1만9,771명, 격리중 2,635명이다.

검사인원 총 220만6,365명 중에서는 215만8,17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5,403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46명(국내46), 경기 37명(국내32, 해외5), 전북 8명(국내7, 해외1), 인천 6명(국내4, 해외2), 충남 6명(국내3, 해외3), 경북 5명(국내5), 경남 4명(국내3, 해외1), 대전 3명(국내2, 해외1), 충북 3명(국내3), 부산·제주 각 2명(국내1, 해외1), 대구 2명(국내2)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2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5명은 서울(3명)과 경기·인천(각 1명)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20명(사망 192명), 서울 4,904명(46명), 경기 4,089명(59명), 경북 1,502명(55명), 인천 865명(8명), 광주 485명(3명), 충남 463명(2명), 부산 369명(4명), 대전 350명(3명), 경남 281명(0명), 강원 217명(3명), 전남 167명(0명), 충북 154명(1명), 울산 141명(1명), 전북 114명(0명), 세종 70명(0명), 제주 58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