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267/사망2↑ - 누적 2만449명/326명

국내발생 253명-해외유입 14명…서울 101명 · 경기 84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449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67명(국내발생 253, 해외유입 14), 사망자 2명, 격리해제 15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449명, 사망자 326명, 격리해제 1만5,356명, 격리중 4,767명이다.

검사인원 총 198만295명 중에서는 190만3,09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5만6,748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01명(국내98, 해외3), 경기 84명(국내79, 해외5), 대전 14명(국내14), 대구 13명(국내13), 인천 11명(국내10, 해외1), 광주 10명(국내10), 부산·충남 각 7명(국내7), 울산 5명(국내5), 경북 4명(국내4), 전남 3명(국내3), 강원 2명(국내2), 충북·제주 각 1명(국내1), 경남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3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2명은 서울·경기에서 각각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062명(사망 191명), 서울 4,062명(24명), 경기 3,407명(41명), 경북 1,468명(54명), 인천 751명(3명), 광주 388명(2명), 충남 346명(1명), 부산 311명(3명), 대전 278명(2명), 경남 240명(0명), 강원 195명(3명), 전남 149명(0명), 충북 130명(1명), 울산 100명(1명), 전북 87명(0명), 세종 67명(0명), 제주 47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