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97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5,515명으로 확인됐다.
전일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4일동안 확진자수는 계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97명(국내발생 188, 해외유입 9), 격리해제 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5,515명, 사망자 305명, 격리해제 1만3,917명, 격리중 1,293명이다.
검사인원 총 168만8,470명 중에서는 164만9,99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2,964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90명(국내89, 해외1), 경기 70명(국내67, 해외3), 부산·인천·광주 각 7명(국내7), 충남 4명(국내3, 해외1), 충북 3명(국내2, 해외1), 대전 2명(국내2), 경북 2명(국내1, 해외1), 대구·강원·전북 각 1명(국내1)이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8명(사망 191명), 서울 2,077명(13명), 경기 1,968명(32명), 경북 1,414명(54명), 인천 415명(3명), 광주 235명(2명), 부산 215명(3명), 충남 211명(1명), 경남 170명(0명), 대전 170명(2명), 충북 86명(0명), 강원 82명(3명), 울산 65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44명(0명), 전남 42명(0명), 제주 26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