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54명 추가 - 누적 1만4,714명

국내발생 35명-해외유입 19명…경기 19명 · 서울 15명 · 광주 6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54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4,71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54명(국내발생 35, 해외유입 19), 격리해제 5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어제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4,714명, 사망자 305명, 격리해제 1만3,786명, 격리중 623명이다.

검사인원 총 164만6,652명 중에서는 161만4,56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7,375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19명(국내19), 서울 15명(국내13, 해외2), 광주 6명(해외6), 부산 4명(국내3, 해외1), 대전·충남 각 1명(해외1명)이며, 검역단계에서는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5명(사망 191명), 서울 1,709명(13명), 경기 1,664명(32명), 경북 1,411명(54명), 인천 389명(3명), 광주 216명(2명), 충남 196명(1명), 부산 191명(3명), 대전 167명(2명), 경남 166명(0명), 충북 82명(0명), 강원 77명(3명), 울산 60명(1명), 세종 50명(0명), 전남 42명(0명), 전북 40명(0명), 제주 26명(0명)이다.